생각/생활

새로 배우는 것

sarnaerose 2015. 9. 4. 15:42

모르는 분야 일을 맡아 요 1달동안 고생중이다

설비일자무식자를 가르쳐 공사해야하는 관련업체 분들이 더 고생이겠지만 

침침한 눈으로 멍때리는 머리로 새로이 뭔갈 배우자니 힘에 부친다


차폐-방사선 차폐와 전자선 차폐가 있다. 보통은 전자선 차폐가 더 공정이 많고 비싸다

내부공사-각목으로 기둥대고 석고보드 붙이는 건 내 경험, 요즘은  metal stud라는 말을 쓰네? 

페인트-스프레이가 더 좋은 줄 알았는데 롤러나 스프레이나 결과는 같단다.내 생각에 작업결과가 좋으려면 기술자에게 체력이 있어야 한다

차폐문-비싸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비싸다 설치비용을 보면 헉

차폐 유리-연유리말고 납유리라고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전도성타일-정전기를 흡수하는 타일이라는데...

자동평활시멘트-저절로 수평이 맞춰지는 시멘트다 세상이 참 좋아져서~ 나중에 이걸 직접 부엌에 부어볼 작정이다

광확산필름/광확산판-led등에 필수인 듯한 빛골고루분배? 장치다 참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조도조절기-유럽에서 본 후로 꼭 집에 달고 싶었던 빛 세기 조절장치 

감지기-의외로 싸다

스위치-견적에 스위치도 넣어 온다. 저렴하고 몇 개 안되니까 그냥 서비스로 올 줄 알았는데-군만두가 아니라서 그러겠지

항온항습기-비싸다 전기료먹는 하마 소모품도 비쌈

sgp판넬-한 쪽은 금속판, 한 쪽은 석고보드 따로 제작한다 비싸기도 하지만 잘라쓰는 게 아니라 실측으로 정밀제작해서 현장시공만 한다

전기-미지의 분야 kVA, A,옴 등등이 알 수 없는 그림과 함께 적혀있다 전류와 전력, 전압, 전하@@ 물리시간에 잘 배워둘 걸

바리솔-검색해보지는 않았지만 조명갓에 사용하는 원단으로 들었다

공조- 청정도 Class10,000 정도 요구되면 Duct 자재기준도 달라지지만 내가 원하는 건 100,000정도니까 뭐


이제 시작인 공사에 아는 건 이것밖에 없고, 주문에서 실수가 있는 것 같고, 운송회사와 이야기도 해야하고

세금은 또 얼마며 현장까지 운송은 어캐 할 건지 곤란데스


마음은 홍반장을 찾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다 에휴 


일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