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구 성우를 지지한다는 최신 사건
완전체 애들이 왜 이렇게 많지?
생각이 앞뒤없이 어디론가 내달리는 꼴을 보아하니 한심해서 어처구니가 없다.
니체, 괴테, 정의당 논평으로 병풍치고 의기양양하는 게...그래서 니들이 여자는 이래서 안돼 라는 말을 듣는 거다.
양성평등보다 더 중요한 건 인간성이다.
친절 상냥 동정 유머 배려 일관성 의리 충성 사랑 우정 도덕 지식 지혜 활기참 등 밝은 것들이 모여 인간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이게 있을 때서야 설사 왈왈짖어도 무슨 뜻일까 고민하고 진실하게 대할까 말까 할텐데
트윗과 페북으로 주장을 읽어보니 그냥 아무데서나 엉덩이 까고 똥싸는 중이다.
실제로 정상으로 보이는 성인이 버스가 다니는 찻길 옆 보도에서 똥 누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보고 싶은 건지 안보고 싶은 건지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냥 지나가다가 보였고 놀랐고 하얀 엉덩이와 분비물을 보게 되었다.
1초만에 인지할 수 있고 피할 수 없다.
말로 똥 싸고 있네 하는 것과 실제 상황은 큰 차이가 있다.
충격이다.
그리고 잊지못한다.
별별 생각이 떠올랐다가 사라지다가 결국은 똥 싼다는 표현이 얼마나 경멸하는 것인지를 이해했다.
경멸은 상대가 견딜 수 없는 수치감을 준다.
이불 뒤집어쓰고 발차도 해결이 안될 만큼의 수치감이 경멸이다.
다른 사람은 아무생각없고 혼자만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거다.
최고의 수치감은 상대가 나를 경멸해야 느낄 수 있다.
중2병으로 말하기에는 너무...많이 배운 애들이라 ㅎㅎㅎ
몰라서라고 둘러치고 싶지도 않을만큼 아무데서나 똥을 싸고(누고 도 아님) 다니는 것들이 수치는 알까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려고 좀 노력을 해 봐라, 앞말뒷말 다른 것들아.
세대차이있다는게 이렇게나 고맙고 감격스러운 건지는 또 몰랐네.
0723 웹툰...만화를 좋아해도 역시 세대차이 나서 그런지 웹툰은 단발성 몇 컷 정도 말곤 관심이 없다.
그림은 그렇다쳐도 생각할 꺼리가 없어놔서 뭐랄까, 그냥 하이틴 소설 같은 수준으로 보여진다.
저이들이 아는 것 그 것 외에는 뭐 없지 싶은데 안보니까 말 할 자격은 없겠다..
그러다보니 보이콧 운동에도 별 관심은 없고, 다만 내가 낄 자리가 아니라는 거, 그걸 알았다고나 할까
알고보니 거의 20대 더만. 30대여도 초반 대 정도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시간은 끝났고 개인의 철학과 생활을 고민하는 세상이라 소프트웨어적이랄까.
결국 젊은이들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중이겠다.
구경이나 하는게 맞을 듯하다.
헬조선 어쩌고 해도 가르치고 살 만하게 만들어놨으니 이 지랄들을 하는 거겠지
어떤 조선이 될런지 구경이나 해보자.
2030이면 니들도 40대 중반. 메갈 아줌마 아저씨들은 어떤 페미니즘을 성공시켰을려나
여자가 여자를 혐오하는 건 뭐라고 하는지 애들에게 물어봐야하는데 배우기가 싫어
솔직히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지 모르겠다.
독재정권 타도, 전두환 구속, 주한미군철수, 전교조합법화, 한미FTA반대 이런 대상이 아니라
아빠, 오빠, 동료, 친구, 애인, 짝사랑 상대, 슈퍼아저씨 등이 타도 계도 대상인데, 어떻게 대하는 메뉴얼이 있는걸까.
데이트 할 때 밥값은 어떻게 내려나.
엘리베이터 칼 때 누가 버튼을 누르고 누가 먼저 내리려나
공대 실험실에서 남자애들과 동등하게 할까
여혐인 한국 남자들과 어떻게 지낼까
되게 궁금한데 알 방법이 없다 ㅎㅎ
지들이 배려받아서 사람처럼 사는 건 생각안하고 여혐세상이라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하니 한 번 혐오 없애고 공평해봐라
한 번만 더 슬럿워크 운동하면 인간으로 안보겠다.
멍청이들인게 사회현상을 파고 들다보면 결국은 사회 전체가 골고루 발전해야 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밤길을 되찾자? 왜 밤길을 되찾나. 밤에 돌아다닐 일이 없는 사회-범죄가 아니라 야근 특근 야자가 없는-그런 사회를 만들자고 해야 정상이지
말도 천박하고 비꼬고 비아냥 빈정 스킬 외에는 없는데다 우기기를 필수옵션으로 장착하니 완전체 혹은 광신도 외에는 뭐라 칭할 명칭이 없다.
메갈리아 애들은 남자들이 이쁘다고 쓰담쓰담하고 가방들어주고 선물사주고 자가용으로 태워주고 뭐 이러길 바라는데
잘 안되니까 괴로웠던 모양이다.
밥은 할 줄 아는 걸까.
성에 대해서 어떤 기준은 있는 걸까.
가르치는 인간을 보아하니 병신같은 소리를 그럴싸하게 하는 인간이더만 평등=성평등, 쟈유=권리 이런 걸로 궤변을 늘어놓아
종속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여자애들이 실은, 지식을 자랑하는 남자들에게 몹시 약하다.
그래서 남자들이 허풍치고 잘난체 하고 그러는 건데
3년짜리 대학 졸업하고 작가님 된 애들가지고 장난치는 중년은 개쌍놈이 맞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