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세상사에 지쳐 잠시 쉴 때, 보는 최고 코믹 드라마.
9화의 초반부는 남자들의 알아서 놀기 진수를 보는 듯 하다.
정말 재미난 50%.
그러고 보니 쭉빵인지 여성시대인지 에서 여동생의 오빠기르기를 시전하는 내용이 있었다.
공부하는데 오빠가 자꾸 귀찮게 하하길래 할 수 없이 김치볶음밥 만들어 주고 텔레비전을 틀어주었더니
한동안 조용해서 좋았다...는 전설의 이야기.
나는 왜 그런 기술을 연마하지 못했을까.
이런건 매뉴얼 화 해서 널리 전파시켜야 하는 건데.
가정가사과목에 넣어야...가 아니라 엄마가 딸에게 전수해 주어야 하는거구나.
여자들이 남자들 보고귀엽다고 할 때는 여자에게 없는 면을 뭐라 표현할 수 없고 그 순간이 사랑스럽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남자들이 귀엽다.
시트콤을 보면서 부러운 건 누구도 정색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건 가벼운 것과는 다르다,...
사실 그러고 살기엔 사는게 좀 깝깝하긴 하지.
암튼 주멀은 빅뱅이론을 보면서~
아 성탄절 전야네?
...
...
...
과자나 까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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