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레지스트 들에 대한 의견을 보고 생각한다.
여성주의는 육아에서 매를 들어야 하는지 마는지를 결정하는 수준이 아닐까.
잡다하게 스치는 생각들을 가능한 생단어로만 나열하여 나중에 정리할 예정이다.
0. 배려는 혐오를 만든다.
1. 한국은 여성해방을 계급투쟁으로 생각해야하는 시대와 지역이 아니다.
2. 19세기 20세기가 아니며 북한이 아니다.
3. 여성해방은 계급투쟁이 아니다.
4. 계층투쟁 역시 아니다.
5. 여성해방 혹은 여성인권운동은 도덕성 회복 운동이다.
6. 인간본성, 본능을 인정해야 한다.
만약 지금 느끼고 있는 본능역시 남성중심사회의 교육결과라고 주장한다면
여성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매트릭스에서 아이를 생산하여 우산국을 만들어야 한다.
투쟁으로(운동으로) 이러이러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자신들의 상상이다.
원더우먼나라를 보면 되겠다.
7.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왕권제 민주제 공화제 군사독재 등등 인류 역사상 등장한 수많은 주의와 제도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한 것 뿐이다.
8. 인간은 아직 전쟁을 하고 굶어죽는 이들을 보고있는 정신적수준이다.
9. 인간답게는 인간으로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
10. 피탈자의 혁명, 봉기, 반란 등은 인간답게를 요청한 강한 주장이다.
11. 강한 주장은 아무때나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성 상실로 인해 기존 체제에서 발생하기 힘든 혁명적 생각으로 일어나게 되어 있다.
과학의 발전과 비슷하다.
12. 우연히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13. 어떤 제도나 주의도 인간성을 바탕으로 주장한다.
14. 인간성은 사회를 구성인으로서 도덕 윤리 사랑 행복 등 추상적이지만 삶에서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감정이다.
15. 만약 이 추구 역시 남성중심적이라는 주장을 한다면 애초 전제가 다르므로 논쟁이 불가능하다.
16. 인간에게 미추구별능력은 필수이고 자존감 보유는 옵션이다.
17. 그래서 교양 윤리 도덕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이 있게 된다.
18. 여성성 남성성은 인간성이며, 그동안 무시했던 무성적 특성도 있다.
19. 과학이 발전하면서 다른 인간성을 뒤늦게 알수도 있다.
20. 각 성별 특성은 인간성에 연결되어 있다.
21. 성별 특성을 포기하는 순간 인간성도 일부 없어진다.
22. 인간성을 가지면 성별 본성이 발현되기 쉽다.
23. 인간성과 성별본성이 잘 결합할 때 인간이 가장 매력적이다.
24. 여성성 남성성 구별이 남성중심사회의 결과라고 해도, 성별특징을 과하게 강조했을 때 인간성으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25. 여성성을 상실했을 때 같은 경우의 남성보다 더 비인간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여성성의 특징이다.
출산과 연결되어서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26. 이 관점을 남성중심사회교육의 결과라고 말한다면...여자를 잘 모르는 여자라고 말하고 싶다.
27. 각 성의 특성을 너무 발현시켰을 때, 여성은 같은 여성을 경계하고 남성은 같은 남성을 추앙한다.
28. 여성은 개인적이며 남성은 집단적이다.
29. 남성은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구성원들을 자신들의 특성대로 집단적 사회구조에 넣기위해 여러가지 개념을 만들어 주입시킬 수 밖에 없었다.
30. 여성들에게 가족, 희생, 정절을 요구한다.
31. 개인주의특성이 강한 여성에게 집단성을 심으려면 가족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32. 집단적 특성이 있는 남성은 이미 국가 혹은 주군, 충성, 의리 등의 감정으로 통제하고 있으며 여성에게 같은 내용을 요구한다,
33. 한국인은 진보를 좋아한다.
34. 국민성이라고 생각하며 여자애들이 말하는 여성주의도 진보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면 빠른 시간안에 도입될 것이다.
35. 그러므로 여혐남혐논쟁은 낭비다.
36. 돈없고 백없는 사람들의 자존심, 무기는 도덕 윤리밖에 없다.
37. 여혐 남혐논쟁은 도덕 윤리를 무시했기 때문에 사회전체에게 쇼크를 주었을 지 몰라도 정당과 개인에게는 큰 손해다.
38. 이번 사태로 계층이 더 분화될 것이며 계층간의 결속이 단단해질 것이다.
39. 계급은 혁명으로 깰 수 있어도 계층을 넘나드는 것은 어렵다.
40. 남과 다른 나, 남보다 더 나은 인간이고 싶은 욕망이 계층을 나눈다.
41. 여성주의 혹은 여성해방, 여권운동 은 고등교육시대에서 목적과는 전혀 다르게 여성성 남성성을 더 강조시키고
유리천장은 칸칸이 촘촘해질 것이다.
결국 여성성 강조에 실패하여 인간중심으로 변할 것인데
여자들의 손해인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참 모르겠네...노예가 금쇠고랑 자랑하는 것과 여성을 비교하는 모양인데
여성을 노예로 비교하는 자학이 웃기고 여성성을 무시하는 것에 한심하다.
42. 여혐은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자가 자생적으로 만든 결과물이다.
43. 여자들끼리의 우량한 남성획득경쟁으로 동성을 멸시하고
그에 따른 도덕성 윤리성 자존감을 상실하게 되어 나온 시스템이다.
44. 이 결과물로 남성중심사회 절대적경쟁에서 낙오된 남성이 남성성을 상대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방패로 삼게 된다.
이것은 남성중심사회가 고도로 발전한 단계에서 발생하는 일이며
45. 여성과 남성이 동시에 반발해야 나은 시스템이 개발된다.
46. 여성만의 반발로는 불가능하다.
"내가 개 돼지냐?" 라는 반어법은 자신을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어 자존감이 없다.
자해공갈단이다.
여성주의자들의 언어는 대체로 자존감이 없는 단어들이며
여성성이 떨어져 인간성도 그에 따른 인간적 매력도 떨어지고 있다.
(대체 왜??? 왜 그따위 단어를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여성성을 가지고 싸울 도구는 못만드는 건가?
여성주의를 미러링 어쩌고 하면서 남성성에 실패한 남성처럼 행동하다니...머리가 있는 건지)
47. 여자가 남자 흉내를 낸다고 없던 힘이 생기는 건 아니다.
48. 문제공론화 만으로도 성공이라고 한다면 성공했다.
49. 남성중심사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여성들의 투쟁은
과학의 발전없이는 불가능하며 이는 남성중심사회의 결과이다.
50. 남성성 발현의 혜택이다.
51. 성별 특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설픈 여권운동때문이다.
52. 인간성발현을 논하는 것이 여성주의가 추구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53. 윤리경영 윤리소비 운동을 참고하면 좋다.
서프러제트 운동이 있었을 때는, 19세기이니까,
여성성무시, 노예제도, 인종차별, 어린이에 대한 무개념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혼합되어 일어났을것이다.
54. 어떤 사회이든 도덕과 윤리가 기본이다.
55. 도덕과 윤리로 사회를 꾸리다가 잘 안되면 종교를 데려온다.
56. 감정적으로 도덕과 윤리를 가르치는 게 종교다.
57. 사회가 구성되는 순간 도덕과 윤리, 힘의 피라미드 시스템이 동시에 작동되며 알맞은 균형이 될 수 있게 여러 보완장치를 만들게된다.
인간이기 때문에 기술발전만 했을 때, 도덕만 주장했을 때 문제점이 당연히 있다.
58. 21세기 초반은 과학이 너무 발전하여 도덕이 뒤따라 가는 형편이다.
59. 여성해방은 도덕과 윤리를 되찾는 운동을 하면 자연스레 해결된다고 에상한다.
60. 여성해방운동을 투쟁으로 보는 것은 고리타분하다.
61. 메갈리아의 미러링은 여성성에 있는 생명존중본능을 스스로 쓰레기로 만들면 자신의 인간성까지 파괴하는 꼴이다.
인간이 아니고 싶어하는 사람말을 누가 듣나.
62. 어떤 생각이든 시대에 알맞은 것이 있을 뿐, 영원한 진리는 없다,
63. 자칭타칭 진보정당의 가방끈 긴 사람들은 과학동아, 내셔널 지오그라피 좀 읽고 오지캠핑 같은 것 좀 하면서 작은 자신을 느껴보길 바란다.
64. 여성주의 운동으로 이득을 얻는 사람은 고등교육을 받아 성공과 명예에 도전하는 일부 여성들 외에는 없다.
65. 여성을 억압하는 것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다.
66. 여성성을 무기로 남성을 위협하는 사람 역시 여성이다.
속속 정희진, 정호준, 진중권 등 메갈리아에 대한 호평이 나오고 있는데 그다지 끌리는 설득이 없다.
"억눌려 왔던 여성들이 비로소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거 이해해주고 보듬어 줘야 한다..."
이 말 자체가 여성폄하다. 당연하겠지만 남성의 말이다.
왜 "폭력만이 남자들이 이해하는 언어" 라고 하는 20세기 초의 문장을 21세기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여자는 현실에서 너무 억압받는다> >>장애인, 인종, 외모, 빈부 등 여러 사회체제에 수많은 억압굴레가 있다.
여자들이 남성과 동일하게 활동하고 권리를 보장받았으면 좋겠다> >>고등교육과 인간성은 다르다
문제화 한다> >>공감
수도 없이 말해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요새 사람들은 인내심이 없다. RPG 게임이 아니다.
남성의 협조/제압만이 여성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 >>여성주의/여성해방은 따로 운동을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이익보다는 감정이 더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다. 요새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기때문에 계급적으로 접근하는 모양인데 여성과 남성은 이성보다는 감성적논리가 더 알맞다. 왜냐하면 가정을 꾸린다는, 인간의 본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여태 말했지만 남성들이 들어먹질 않는다> >>당연히 안들어먹는다. 여자가 여자를 설득하는 게 더 빠르다. 왜 기존 권력에 의존하는가, 그렇게 여성주의를 희망하면서? 노동자여 단결하라를 본받아 여성이여 단결하라-를 실현해보면 여성주의의 성공실패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
그정도 능력이 안되기때문에 승진을 못하는 것이다.
남성이 귀를 기울이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잠자리 거부 운동? 아기 낳기 거부 운동? 여성성을 걸고 할 수 있는 일은 사회의 근간을 흔들 수 있기에 파급이 크다. 주고받는 게 인지상정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대로 해 주면 여자들이 어떤 기분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미 알고 있다. 다들 그러나 나는 아니다 로 생각할 뿐이다.
미러링 시전> >> 엄한 사람들-교양있는 사람들만 열받게 하여 고리타분하게 만들었다.
결과 : 1000% 이상 효과로 대만족> >>글쎄...나는 중년으로 내 딸들에게는 좀 더 고지식하게 교육하게 되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니까 성공하겠지만 나 같은 사람들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경우없고 열받는 다고 미친년으로 돌변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척 두려운 일이다.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 는 박근혜만으로도 충분하다.
내가 일베를 상종못할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남성성의 나약한 부분을 극대화 하여
타인을 괴롭히는데 쾌감을 느끼는 모양이, 인간성-인간의 자존감을 상실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말이 안통한다.
결국 나도 꼰대4 이겠지만-2-30대 여성주의자들이 21세기에 19세기식 남성 러다이트 운동으로 뭘 만들어내는지 궁금하다.
기성세대의 벽을 얼마나 부술 수 있을까.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르치는 태도에 격분하다 (0) | 2016.08.05 |
---|---|
한국이 남성중심사회라고 하지만 실은 (0) | 2016.08.05 |
어쩔건지-*의당 (0) | 2016.07.28 |
어쩌구 성우를 지지한다는 최신 사건 (0) | 2016.07.22 |
봄비 봄눈 (1) | 201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