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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한국이 남성중심사회라고 하지만 실은



여성중심사회의 특이점이 한국의 현실이다.

양육을 여자가 하는 이상 (양육이야말로 최고 권력이다) 세계는 이미 여성주의 시대이다.

남자가 양육비를 지불하는 게 당연하게 인식되는 나라는 전부 다 여성주의라고 본다.


여자의 일과 세상의 흐름을 비교해보니

"나만 집에 있어서 억울하다, 재미는 남자만 보냐? 

내가 집에서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나만 힘들고 재미도 없는 건 불공평하다!" 

이 마음에서 출발한 게 여성해방운동 아닌가

"남자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다, 나도 나서고 싶다" 는 마음도 있겠다.

이런 마음들은 아마도 존경받고 싶은 욕망일 것이다. 

여자들의 불만은 존경받지 못한다는 것이지 뭐 다른 건 없다고 본다.

존경받기 위해 트랙터를 움직이고 쇳물을 붓고 쓰레기차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는 건 여자들이 잘 안다.


육아, 양육, 가사, 인간관계, 요리, 살림 그런 걸 여자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지 누가 하라해서 하는 게 아니다.

'이 선택은 내가 한게 아니다' 라고 짜증낸다면...당연하지, 

여자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한거다.


어리버리 주먹대장 남자들을 어르고 달래서 쇳물을 부어 칼과 총을 만들게하고 자동차를 만들고 우주선을 만들게 한거다.

그 결과물을 왜 남자만 누리냐고 생각하면 생각을 더 해야 한다.


남자와 여자가 같은 것은 지능이다. 

남자도 계산한다.

그리고 남자들은 계급시스과 자기들끼리 뻐기는 걸 대단히 좋아한다.

그걸 부수자는 건 갑자기 모두 부처가 되자는 것과 같다.


그런 남자가 보기에 여자의 생활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다. 

여자가 얄밉지만 남자 자신의 품위유지를 위해 생색안내고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시스템이 과열되어서 뒤집기에는 쌍방에서 만족하는 사람이 많고 현상유지가 편하니까 여태 가지고 있는 거다.

여자가 선택해서 만들어진 결과인거다, 현재가.


남자가 우격다짐으로 만든게 아닌데 왜 그걸 계급투쟁으로 여기는지 모르겠다.

내가 문제의 '년간 80만명이 노인대열에 들어서는' 나이라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건가?

설사 남자가 억압적으로 하라 했다면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이 먼저 아닌가.

여성주의자들은 가사노동과 양육이야기는 하지 않는 거 보니 그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사람은 남을 깔보고 자기만족하는 생물이다.

남자에게 여자와 남자 부하직원이 있다. 누구를 깔볼까. 여자다.

여자에게 남자와 여자 부하직원이 있다. 누구를 깔볼까. 여자다.


-남자에게 기생하게 하는 사회구조적 문제라고 하겠지.

-그렇게 교육받았기 때문에 그런것이지 여자라서가 아니라고 하겠지.


그럼 사회 구조를 바꿔라 

-그래서 메갈과 워마드가 맹활약을 한다고 하겠지.


서프러제트 영화의 중요장면설명을 읽었다. 남자의 언어가 폭력이라서 알아듣게 폭력으로 대응한다 는 말.

정의당 내부 게시판도 열심히 읽고 있다.

여시사태도 실시간의로 봤다.


패턴은 여자가 불평하면 남자가 바꿔준다 다.

...이게 여성해방, 주의?

물론 목적의 단계이겠다, 그 정도는 나도 안다.

노동쟁의를 보는 것과 같다.


그런데, 남녀가 노사관계인가? 

35억개의 회사가 있고 35억의 노동자가 있나?



사람은 권위에 복종한다.

본능이다. 권위는 명예와 존경이라는 말과 친구다.


권위에는 외모(복장), 목소리, 시선처리, 재치, 너그러움, 과단성 등 그런게 필요하다.

회사에 있는 여부장 여상무 여이사를 보고 생각해 보면 좋겠다.

없으니까 생각할 일이 없겠지.

여자는 남자가 있으면 어쩔수 없이 반응하게 되어 있다.

남자도 여자가 있으면 어쩔수 없이 반응한다.

서로가 서로를 유혹하게 되는 거다.

여자끼리는 우하하하하 큭큭큭 웃어도 남자가 있으면 어머 호호호 하게 된다.

이건 조절이 안되는 거다.

가증이 아니라 건강하다는 증건데

유감스럽게도 이게, 유혹패턴은 권위와는 안드로메다 거리만큼 떨어진 거다.

권위를 가지려면 여자는 여성성을 버려야 하고

부하직원을 남자들만으로 구성해야 편한게 남자다.

여자들이 나도 일할란다 고 나서서-전쟁에서 남자대용으로, 어떤 면에서는 남자보다 더 일을 잘하니까 여자를 사회구성원으로 끼워주게 된다.

근데 남자 쫄짜가 동료와 경쟁하는 게 아니라 여자와 경쟁해야 하니, 기존 가치관에서 얼마나 창피한가. 


결국 남성본능을 유지하기 위해 여자를 채용하는 거다...슬픈 현실이다.

공주의 시녀들은 귀족집안의 딸들이고 그래야 폼 난다.

커피도 미인에 석사가 타주면 남자자신이 뭐라도 된 것 같은 저속한 마음이 드니 더욱 좋은거다.

권위를 여성성으로 만들면되지 않겠냐 하면, 여자들 연대는 어렵다, 남자가 1명이라도 존재하는 한.

게다가 여자들이 자의식이 강해서 남자들처럼 1명 여자를 얻기 위해 드러내서 경쟁하지 않는다.


결정적인 문제인거다, 본능이.

여성주의는 

남자를 다 없애던지 여자스스로 거세하는 게 여성해방에 (여성주의인지 뭔지) 도움이 되는 상황을 만든다.

20년 안에 과학의 발전으로 여성주의는 멍청사상유행으로 분류 될것으로 본다.

인류역사상 어처구니 없는 사조유행 톱10 중 5위 정도 하겠다.


나는 아직 여자가 토론을 제대로 하는 꼴을 못봤다.

똑똑하다는 나경원이도 우기기로 끝낸걸로 기억한다.

심상정의 토론은 못봤으니 빼고 이정희의 토론은 목소리 때문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우기고 비웃고 빈정거리다가 비꼬고 정신승리

아몰랑


그 현실과 비웃음을 알고 있는게 메갈과 워마드의 리더인 것 같다.

똑똑하다.

그래서 강한 언어로 여자들을 무장시키는 거겠지.

나약한 소리 못하게.

근데 그건 남녀가 함께 있는 자연환경에서는 불가능하다.

원더우먼 나라일 경우 가능하다.

진짜로.

여중여고여대여초학과와 직장을 보면 여자가 여자에게 얼마나 무섭게 구는 지 알 수 있다.

여자만 있으면 강하다.

그런데 남자가 있으면 남성호르몬에 반응하는 여성본능때문에 강해질 수가 없다.

자손을 만들어야 하는 유전자가 가동되니까 안된다.

되는 경우는 유혹모드가 종료되는 나이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래디컬 페미니즘을 이번에 처음알았는데, 이 사람들은 그냥 어디 땅을 사서 나라를 만드는게 좋은데

새디스트들만 있는지 남자를 발바닥으로 뭉개고 싶어하니 참

성향이란 무섭다.


자손을 남기고 싶어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받고 싶기에 남자와 연애하고 결혼한다.

남자가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서 그 남자의 생활을 완벽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욕구를 마음껏 표출한다.

부인에게서 왕이 된 남자가 눈치없게 여자를 무수리로 보기 시작하고 

얘가 또 저가 혼자 잘난줄 알고 본능대로 새로운 짜릿함을 찾는다.

여자는 늙고 사랑할 대상을 아들로 바꾸어 이번에는 왕자로 키우기 시작한다.


여자에게 왕자가 필요없는 게 아니라, 멍청하긴, 나는 평강공주가 아니다 를 외쳐야 하는 거다.

신데렐라 콤플렉스는 남녀모두에게 있다.

지가 저를 함부로 하면서 왜, 남을 탓하나.

사랑은 그게 아니다

남자는 그걸 모를 것 같은가

충성을 다 했던 회사는 어느날 책상을 뺀다.

내 충성의 결과가 이건가 회의들고 죽고 싶고 그런거다.

질투는 누구도 못 이긴다.

여성이 남성에게 차별받는 게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 그렇다.

본성을 교양있게, 수준 높아지게 가르쳐야지 왜 엄한 소리를 하고 다녀서 멀쩡한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지 모르겠다.


성추행이 싫어? 그럼 바지를 입어라.

저는 손대면 흘러내릴 것 같은 옷 입으면서 왜 상대에게 강한 자제심을 강요하나

웃기는게 또 봐주지 않으면 싫어한다, 보면 징그럽다고 싫어하고. 어쩌라고.

네가 미술품이 아닌데 어쩌냐 그럼.

자기 만족이라고? 그럼 집에서 혼자 입어라.

이미 남을 폭력하고 학대하고 있는거다.

여성주의로 주장하는 모든 내용은 '남자를 유혹할 권리와 선택은 내 마음이다' 이다.

지랄이다.

벗을 때가 있고 단정할 때가 있는 법이다.

밤길이 무서워?

밤길에 다니지 않게 사회에 요구해라. 

그게 더 빠르다.

그건 시스템이고, 밤에 돌아다닐 수 있게 남자들이 자제해라 는 건 개개인의 감정에 호소하는 거다.

왜 남자에게 도덕성을 강요하나.

여자의 도덕성은 어다에 있나?

예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자애들이 주장하는 불평등은 모두 같은 패턴일 것이다.

한 쪽의 희생을 바라는 거다.

엄마가 아빠와 아빠식구들에게 희생하는 꼴을 보더니 고대로 배워서 써먹는다.

아마 엄마를 보기만 하고 난 엄마처럼 안살거야 했을 거다.


희생을 바라면 불만이 터지게 되어 있다.

근데 남자들은 여자들같지 않게 힘이 있어서 불만이 폭력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100%다.


가난이 도덕을 버리게 한다.

도덕을 유지할 수 있게 국가에 투쟁선언을 해라.


여성주의를 실현할게 아니라 여성이 잘 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여성이 하고픈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여성주의가 할 일이다.


그거 할려고 이 난리라고?

아닌거 같은데~

포커스를 완전 달리 잡는 거구만.

남자들이 단순하고 여자를 사랑하기때문에 어렵지도 않은데

왜 이리 모자라는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알게된 부채의식!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는 것들이 누굴 이끈답시고-꼴값


내가 비난하는 것은 여자들의 끝없는 이기심과 몰염치때문이다.

남자도 그런다고?

여성주의가 남성을 여성화하고 있어서 그런다.

끝없이 불쾌하고 불쾌하다. 

진보라 착각했던 내가 보수호 판정났다면 이왕이면 합리적 보수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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